부울경 신협·초록우산, ‘1신협 1아동 결연후원사업’

입력 : 2024-05-07 08:54:21 수정 : 2024-05-07 15:23:00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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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협중앙회 박순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박규희 행복나눔부문장, 신협 윤종권 경남지역협의회장,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 초록우산 김희석 부울경총괄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조유진 경남지역본부장, 초록우산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제공

신협 부산지역협의회(회장 김국정), 경남지역협의회(회장 윤종권)는 최근 초록우산(부울경총괄지역본부장 김희석)과 ‘1신협 1아동 결연후원사업’ 협약을 진행하고, 612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1신협 1아동 결연후원사업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찾아, 1신협 당 1명 이상 결연해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부산, 경남, 울산 34개 신협이 참여했으며 51명의 소외계층 아동을 결연하고, 지원 아동에게 매달 10만 원씩 총 6120만 원의 성장, 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협 김국정 부산지역협의회장과 윤종권 경남지역협의회장은 “지역 상생을 위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신협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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